동아시아사라고 하면 아마 한국, 중국, 일본. 여기에 베트남이 포함될까 말까 할 텐데, 바로 이웃나라이니 당연하지만 한국은 중국, 일본과 오랫동안 깊은 관계를 맺어 왔기 때문에 한국사 과목에도 중국과 일본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지극히 당연하지만 동아시아도 세계의 일부이기 때문에, 얼마나 자세하게 다루느냐는 물론 다르겠지만 세계사에도 동아시아 이야기가 나올 것이고요.
다만 질문자의 사정은 전혀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1학년도 아니고 2학년 여름에 선택 과목을 바꾼다는 게 현명한 판단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모의고사든 수능이든 기출문제를 하나 구해서 풀어 보고 판단하면 될 듯 싶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