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폭행죄 관련 법적 조언 요청 필리핀에 여행갔다가 만난 남자와 6개월간 교제하였고 해당 남자는 필리핀에서 일하는
필리핀에 여행갔다가 만난 남자와 6개월간 교제하였고 해당 남자는 필리핀에서 일하는 남자였습니다. 5월경에 일을 다 정리하고 저와 6월부터 동거하기로 한 뒤에 한국에들어왔고. 남자친구 아이패드를 보다가 같이 일하는 여자와 작년 12월부터 동거하며 성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크게 싸웠습니다. 이후에 필리핀에 다시 들어가서 그 여직원도 정리하고 6월 초에 한국에 들어와 저희집에서 동거 하다가 7일경에 해당일로 크게 다툼이 집에서 있었고, 와중에 성관계를 하기 싫다고 하였는데 강압적인 관계가 있었습니다. 관계가 끝나고 너와 다시는 하기 싫다는 말을 하였더니 제 미니 아이패드로 양쪽 무릎을 때렸고 주먹으로 몇차례 무릎과 팔목을 때렸습니다. 저는 우울증 약과 수면제를 복용하는중이라 도중에 과호흡이와서 약을 복용하고 잠이 들었고 남자친구는 새벽에 친구들이있는 전라도 광주로 택시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제 거주지는 경기도 양평군입니다. 잠에서 깨서 그런짓을 하고 지금 어딜 갔냐고 따져 물었고 이후에 광주로 내려간 남자친구와 텔레그램으로 연락을 주고 받았습니다. 더이상 관계 회복이 되지 않을 것 같고 제가 당한게 억울하여 6/9일경 강간 폭행죄로 신고하였고 해바라기센터에서 증거 채취도 마친 상태입니다. 이후에 6/11일경에 저희 집 앞으로 찾아와서 112에 신고하였고 긴급체포되어 현재 유치장에 있는 상태입니다. 담당 수사관님이 조사를 해보니 전면부인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돈도 필요없고 진실된 사과면 고소취하 생각도 있는데 강간죄는 고소취하해도 수사는 계속 된다고 들었습니다. 본인 죄는 달게 받고, 긴 싸움을 하기 싫은데요 법적인 조력을 받아야 될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이런 상황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일까요 진술을 완전히 반대로 한다는데 나와서 보복 당할까봐 무섭습니다. 관련태그: 성폭력/강제추행 등, 고소/소송절차